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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크 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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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라이팬을 약불로 달구고 버터를 녹인다. 덩어리가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풀어가며 밀가루를 버터에 볶는다.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면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잘 섞는다.
되직해지면(빵에 바를 수 있을 정도의 농도) 되면 육두구와 소금, 후추로 간 한다.
2. 식빵을 기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빵 한쪽 면에 베샤멜 소스를 바르고 에멘탈치즈를 얹는다.
다른 빵 한쪽 면에 베샤멜 소스를 바르고 햄을 얹는다. 치즈와 햄이 마주보도록 두 빵을 합친다.
모차렐라치즈를 듬뿍 얹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모차렐라 치즈가 익을 때까지 굽는다.
3.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잘 섞는다. 어린야채에 고루 뿌린다.
4. 완성된 크로크 무슈에 샐러드를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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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샤멜 소스를 더 맛있게 만드는 비법: 프라이팬에 다진 양파를 볶다가 밀가루와 버터를 넣으면 더 단맛이 나요.
▲ 버터는 가염이건 무염이건 상관 없어요. ▲ 차가운 우유를 넣으면 밀가루가 뭉치고 잘 풀리지 않아요. 우유를 한꺼번에 부어도 밀가루가 쉬 뭉치니 조금씩 부어주세요.
▲ 육두구는 비린내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향신료. 구수한 향을 더하기도 하죠. 서양에서는 고기요리에 흔히 사용합니다. 없으면 넣지 않아도 상관 없어요. ▲ 식빵이 두툼해야 씹는 맛 좋을 뿐 아니라 치즈, 햄과 더 어울립니다. ▲ 오븐이 없다고요? 걱정 마세요. 기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넣고 뚜껑을 덮거나, 전자레인지에 모차렐라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히면 됩니다. ▲ 크로크 무슈에 달걀 반숙 프라이를 얹으면 ‘크로크 마담(madame)’이 됩니다. 달걀 반숙 프라이가 여성이 쓰는 모자 같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 샐러드에 남은 치즈나 참치를 넣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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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움말=라퀴진 정주희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heopho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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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소스 쇠고기 덮밥 |
도토리 묵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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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 (
구교혁 (
krypton (
김상용
2009년 7월 2일 at 10:42 오후
진짜로 맛있어요.집사람과 함께 만들었는데 그리 어럽지도 않고 아이들도 무지 좋아 하네요.토스트만 해먹다가 ‘크로크 무슈’해먹으니 아이도 좋아하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후회 없는 요리가 될것입니다.
ska
2009년 7월 3일 at 12:08 오전
에멘탈 치즈는 뭔가요? 그냥 시판용 치즈올려도 될까요? 넛맥두 마트에 가면 있을지..
해보고 싶은데 재료가 좀 걸려요 ^^; 쉽게구입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레시피두 부탁드려요^^
최현주
2009년 7월 4일 at 1:59 오후
오 ~~ 정말 맛나겠어요 ^^
더구나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른 ..아이할것없이 전부 다 좋아하겠는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