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산다! 5분 쿠킹] 된장소스를 곁들인 항정살 구이
항정살은 돼지 뒷목살을 말합니다. 돼지고기는 고기와 지방이 따로 구분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삼겹살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겠죠. 그런데 항정살은 고기 사이사이 지방이 가늘게 고루 섞여 있어요. 소위 ‘마블링’이 잘 된 거죠. 그래서 부드럽고 쫄깃하고 고소해요. 구이용으로 아주 인기가 높죠. 된장소스와 궁합이 환상적입니다. 샐러드까지 곁들이니 아주 깔끔하네요.
계량 비법
계량비법: 계량컵, 계량스푼이 없어서 요리 못한다고요? 없어도 상관 없어요! 물 마시는 유리잔과 밥 먹는 숟갈만 있으면 되요. 계량컵은 200ml인데요, 집에서 쓰는 유리컵은 250ml쯤 되니까 3/4쯤 채우면 대충 1컵 분량이랍니다. 유리컵도 없다면 다 마시고 빈 우유팩을 써도 됩니다. 작은 우유팩이 용량이 200ml랍니다. 종이컵도 200ml이고요.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수북하다 싶게(또는 1숟갈+1/3숟갈) 푸면 1큰술이라네요.
/요리•도움말=라퀴진황초롱 강사 www.lacuis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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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빵울
2009년 9월 29일 at 7:48 오후
된장소스를 곁들여서 우리네 입맛에 더 잘 맞고~
항정살을 좋아하는데 쫄깃하고 담백해서 먹기에
아주 좋을것 같아요~거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샐러드까지 와우~~한점 꿀꺽 먹고 싶어요!!
홍순
2009년 9월 30일 at 2:08 오후
기름기 많은 고기에 된장소스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같아요
다이어트 하는 우리 딸도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네요
거기에 상큼한 샐러드 까지 금상첨화네요
김성희
2009년 9월 30일 at 4:12 오후
평상시에는 고추장양념에만 재서 먹었는데 색다른 맛으로 돼지고기를 먹을수 있겠네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당장 해봐야곘어요^^
배중수
2009년 9월 30일 at 5:10 오후
굳~~ 오늘저녁 메뉴 !! 내가 집접 도전 합니다.
noonoo
2009년 10월 1일 at 12:50 오전
돼지고기 역해서 잘안먹게 되는데 항정살하고 가브리살은 좀 먹씀다.
보기엔 살코기 같은데 안에 마블링이 된거였군요…
근데 비싸자나, 만원어치 해봤짜 진짜 몇 점 안됨. ㅠㅠ
아니, 왜캐 물까가 오른거죠?
한국 사람들 진짜 착해…
오르면 오르는대로 좀 궁시렁대다 또 말고….
쬐끔 깎아주는 척하면 금새 풀어지고…
에효…
이러니 정치하는 것들이 궁민 알기를 똥친 막대기지…ㅉㅉ
적당히 얼르고 달래고 눙치면서 걍~ 고개고개 넘어가자는건지…
항정쌀 비싸다구여…ㅍㅍ
kms
2009년 10월 1일 at 2:25 오후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미소된장소스 로 1시간 정도 절여 두고 콩나물과 파채무침을 곁들어 내었더니,,,굳이었어요! 항정살이 비싸다고 하신분들은 다른 부위를 해도 괜찮겠죠? 한주의 메인은 늘 먹어야 산다’5분쿠킹’으로 가족들의 식탁기쁨을 맘껏누려보는 즐거움^^
구름에
2009년 10월 5일 at 10:07 오전
항정살이 좀 비싸긴 하죠. 저는 사태를 잘 사먹습니다. 사태는 1근에 5000원이나 할까? 아주 싼데요. 기름이 별로 없으면서도 쫄깃쫄깃하고 퍽퍽하지 않아요. 가늘게 썰어서 된장소스 곁들이면 맛있을 것 같네요.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참고하세요.^^
오이
2009년 10월 5일 at 1:03 오후
항정살은 별다른 요리법을 몰라서 항상 구워서 먹기만 했는데 이 레시피대로 하니까 달콤하고 고소해서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손님 오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박미자
2009년 10월 6일 at 8:58 오후
생삼겹하고 목살을 즐겨먹다가 레시피대로 따라했는데(제대론 못한거같지만.^^)
굿~!!!!!!!맛있다고들 냠냠~
좋은 요리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