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기자의 ‘음식과 미각’ 강좌

제가 음식 문화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인간이 생존을 위해 먹던 음식이 쾌락의 대상으로, 최근에는 지적 활동의 영역으로 이동하게 된 역사를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른바 ‘미식의 역사’이자 ‘미각의 역사’입니다. 음식 강좌라고 하면 요리하는 법이나 영양에 관한 것들이 있었는데, 인문학적으로 음식을 접근해 보려는 시도입니다. 음식에 대해 궁금했던 점, 알고 싶은 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강의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강의 일정과 강의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그 아래는 조선일보 11월14일 월요일자에 나간 사고(社告)입니다./구름에

강의안

음식과 미각, 생존에서 쾌락을 넘어 예술과 과학에 도달하다

음식기사 & 음식기자 1123

기자, 음식기자

맛집/음식기사 기사화 과정

함께 기사를 만드는 사람들: 사진기자, 푸드스타일리스트, 홍보대행사 등

음식기자에 대한 편견

맛집 관상법

미식의 역사 1130

음식은 왜 익혀서 먹어야 하나: 요리가 유인원을 인류로 거듭나게 하다

서양 미식의 역사: 고대 로마에서 중세, 르네상스를 거쳐 분자요리까지

중국음식의 역사: 요리料理는 정치政治이다

이슬람음식의 역사: 상류층의 문화적, 지적 활동이 된 요리

한국 미식의 역사: 고려, 조선, 근대를 지나 2000년대 미식 붐으로 폭발하기까지

한국 미식 트렌드 현상 그리고 한식세계화

분자요리를 넘어서: 최근 세계 미식계 최고 화제 노르딕 퀴진Nordic Cuisine

분자요리의 실제: 분자요리 전문가 황선진 셰프의 시연

슬로푸드와 지중해식단, 오해와 진실 127

슬로푸드 그리고 슬로푸드를 우리 삶에서 실천하는 방법들

지중해식단이 모든 현대 성인병에 대한 해답일까: 지중해식단의 기원과 전개

미국 나바호 인디언들, 과거 조상들의 먹거리로 현대 성인병을 치료하다

한식은 진짜 슬로푸드인가

전통음식의 탄생: 전통은 외국인이 규정한다

전통음식은 생각보다 역사가 짧다: 한국 김치와 이탈리아 피자의 경우

한식세계화: 문제와 전망

초의선사의 다맥茶脈을 이은 동춘 선생의 한국 전통 차 강의 1214

차의 역사, 종류, 발달/전개과정

한국 차의 역사, 발달과 전개과정, 중국일본 차와의 차이점, 인도와 서양과 비교

한국차의 현황

관행농법의 문제: 건강을 위해 차라리 맹물이 낫다?

한국 차, 제대로 마시고 맛보기: 이론과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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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

조선일보가최고의 문화컨텐츠를 독자들과 공유하는조선일보 문화 아카데미강좌를 개설합니다. 한국과 미국·유럽·중국 등 전세계 최고의 문화현상을 취재·보도하는 조선일보 현직기자가 직접 나서 체험과 지식을 독자들과 나누는 자리입니다.

첫 강좌는 김성윤 음식담당기자의음식과 미각입니다. 김 기자는 지난 10년간 음식과 외식산업을 맡아 탁월한혀와 글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미식학대학에 유학,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음식이 생존과 쾌락을 넘어 예술과 과학에 이르게 되는 미식(美食)의 역사, 세계 미식계 최고 화제인 ‘분자요리’와노르딕 퀴진이 소개됩니다. 슬로푸드와 지중해식단의 오해와 진실, 나바호인디언들이 어떻게 과거 조상들의 음식으로 현대 성인병을 고쳤는지도 알려드립니다. 초의선사의 다맥(茶脈)을 이은 박동춘 선생과, 과학실험을 연상시키는 분자요리를 배운 셰프가 직접 출연해비법을 전수합니다. 음식정보 골라먹는 법과 맛집 소개는 양념으로 곁들여집니다.

▲강의시간: 11 23~12 14, 매주 수요일 저녁 7:00 ~ 9:00 ( 4)

▲장소: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씨스퀘어 연수실

▲모집 인원: 40(선착순)

▲수강신청: http://nie.chosun.com

▲수강료: 25만원

▲문의: (02)724-6014

2 Comments

  1. Quarantine

    2011년 11월 17일 at 6:57 오전

    축하드립니다….^^ 맛집通 拜   

  2. 구름에

    2011년 11월 22일 at 8:07 오전

    벌써 내일이네요. 걱정도 되지만 설레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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