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칵테일 3
왼쪽부터 크리스마스 인 하와이, 화이트 크리스마스, 포인세티아, 리츠칼튼서울호텔 수석바텐더 엄도환씨.
파티 분위기 살리는 데 칵테일만한 술도 없다. 독하지 않고 산뜻하고 맛까지 있으니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즐길 때 음식에 곁들이기 안성맞춤이다. 리츠칼튼서울호텔 수석 바텐더이자 지난해 7월 그리스에서 열린 ‘월드 클래스 바텐더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엄도환씨가 조선일보 독자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용 칵테일 세 가지를 새롭게 개발했다. 맥주와 소주, 청주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순서 상관 없이 재료들을 한데 넣고 흔들어 섞으면 그만이다.
포인세티아(Poinsettia)
맥주 150㎖, 토마토주스 150㎖
크리스마스 인 하와이(Christmas in Hawaii)
소주 45㎖, 파인애플 1조각, 슬로 진(Slow Gin) 15㎖, 딸기크림(Strawberry Cream) 15㎖, 로즈시럽 15㎖, 라임주스 15㎖
– 딸기크림을 구하기 어려우면 딸기나 딸기시럽으로 대체해도 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청주 45㎖, 드라이 버무스(Vermouth) 5㎖, 로즈시럽 15㎖, 레몬주스 15㎖, 시소잎 2장
gourmet (
구교혁 (
kryp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