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소주 초콜릿 탄생 - 김성윤의 맛
소주 초콜릿 탄생

_A9A1784.JPG

북촌민예관에서서울 전통 명주 ‘삼해소주’로 만든 초콜릿 봉봉. /김승완 기자

소주를 넣은 초콜릿이 처음으로 개발됐다. 서울 가회동 ‘북촌민예관’은 최근 서울시 지정 전통주인 삼해소주(三亥燒酒)를 이용한 봉봉(bonbon)을 만들었다. 봉봉이란 위스키, 코냑 따위 리큐어를 넣은 초콜릿을 말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8호인 김택상씨가 전통 방식대로 만든 증류식(일반 소주는 희석식) 소주인 삼해소주에 시럽을 섞어 쇼콜라티에(초콜릿 제조전문가)인 박미정씨가 벨기에산 초콜릿으로 만든 장독 항아리 모양 초콜릿에 담았다. 항아리 뚜껑은 2014년 말띠해를 맞아 천마총에서 나온 말 문양을 비롯 구름, 학, 거북, 연꽃 등 전통 문양으로 장식했다.

북촌민예관 김동환 대표는 “전통 음식을 널리 알리고 현대인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소주 봉봉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4·6·12개들이 상자가 각각 1만4000·1만8000·3만6000원이다.

문의 070-8834-8401, www.bukchonstudio.com

/전통을 현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시도, 좋네요. 계속 그리고 더 많이 이런 노력이 있었으면 합니다. 구름에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