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 vs. 다른 생선-영양소 비교
앞 글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면 민어가 다른 생선에 비교해 영양이 월등하지는 않다고 썼지요. 그 근거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이야 여러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지만, 과거에는 이만큼 커다란 단백질원을 찾기 힘들었겠죠. 게다가 냉장냉동시설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니 생선을 먹을 수 있었던 건 바닷가나 부자들뿐이었겠지요. 그래서 양반들이나 먹던 보양식이었던 듯하네요. /구름에
민어와 다른 생선 영양비교
(먹을 수 있는 부분 100당)
에너지(㎉) | 단백질(g) | 지방(g) | 칼슘(㎎) | |
민어 | 127 | 19.7 | 4.7 | 52 |
조기 | 93 | 18.3 | 1.7 | 36 |
고등어 | 183 | 20.2 | 10.4 | 26 |
장어 | 223 | 14.4 | 17.1 | 157 |
참고=생선해산물건강사전(황지희, 넥서스북스)